수연이 이야기 4

 "제발요 주인님, 저 더는 못할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조금만 쉬게 해주세요" "그래? 그럼 쉬어야지" 주인이 선뜻 받아줘서 수연이가 환하게 웃으려던 찰나, 주인이 물통을 들고온다. "이거 들고 거울보고 서있어" 쉽게 넘어가주지 않는 주인, 수연이는 절망하며 돌아선다
아직 30초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덜덜 떨리는 수연이의 팔과 온몸 거울속의 수연이와 눈이 마주칠때면 밀려오는 수치심에 미칠 지경이지만, 그것도 잠시, 아픈 팔에 더 집중하게 되는 수연이다. "1분 경과" 이제야 20%를 소화한 수연이는 이미 고통에 눈물을 흘린다

"2분 경과" 수연이는 이미 한계다 결국 물을 쏟고 말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강렬한 파열음의 연속과 수연이의 입에서 나오는 비명 분노한 주인이 휘두르는 케인에 등을 연속으로 가격당한 수연이는 이미 방바닥을 나뒹굴고 있었다.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이미 등에는 멍이 새빨간 피멍들이 있었으나 아랑곳 않고 매질을 계속하는 주인, 수연이는 몸부림을 쳐보지만, 역부족이다. "꺄아악 제발 살려주세요 ㅠ" 용서를 비는 수연이의 애타는 비명과 매질 소리만 가득한 방에 주인의 말이 울린다 "쉬-잇"
그 말에 모든 소리가 조용해졌고, 이어지는 매질 소리와 수연이의 비명을 눌러 참는 끄윽 소리만 계속된다. "잘 참네? 그런데 왜 짜증나게 아까 소리를 쳤어? 응?"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시끄럽고, 앞으로 20대 끊김없이 맞고 다시 벌 서자"

짜악 짜악 짝 짝 짝 계속되는 매질과, 점점 격해지는 수연이의 등에 나는 상처들 어느새 수연이는 15대를 맞았고, 5대만을 남긴 상태이다 "아 이제 거의 다 왔다 ㅋㅋㅋㅋㅋ" "네 주인님, 잘 맞겠습니다" 짜악 짜악 짜악 짜악 짜악 "감사합니다.... 주인님"
"다시 가서 서있어" 물이 한가득 있는 양동이를 다시 쥐어주는 주인, 이미 한계인 수연이지만 이를 악물고 들어올린다 등을 20대를 맞고 나니 못 버티면 죽음 뿐이라는 각오를 다지며 비장한 표정으로 들어올리는 수연이, 그러나 1분이 지나자 또 무너진다

"어? 뭐야 또 저러네 매가 부족했지?" "아닙니다 주인님, 용서해주세요 잘못했습니다" 새빨간 등을 보이며 도게자를 하는 수연이, 제발 살려달라고 싹싹 비는 모습이 애처로울 뿐이다 그러나 주인은 신경 쓰지 않고 엉덩이 체벌을 위해 벽을 잡게 만든다
"빗자루로 오늘 엉덩이에 불나게 맞아보자" 저 말만 들어도 오금이 떨리는 수연이, 저번에 정말 불타는 감각을 느낄때까지 맞았던 기억이 생각나 오금이 저려 풀썩 쓰러진다 "잘못했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용서해주세요 주인님" 이제 온몸을 떨어가며 비는 수연이
"빨리 일어나서 자세 잡아라, 너 이럴수록 엉덩이만 터지는거야, 나 피나는거 싫어하는거 알잖아" 그 말에 어쩔 수 없이 자세를 잡는 수연이, 이어지는 매질 소리와 함께 풀썩 쓰러진다 뻐억 마치 곤장을 내리치는 소리와 함께 수연이의 포동한 엉덩이살이 진동을 한다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쓰러진 수연이, 간신히 일어나 자세를 잡지만 또 다시 이어지는 파열음에 주저앉아 비명을 지른다 뻐억---꺄아악 "어? 진짜 죽도록 맞는다 빨리 일어나" "용서해주세요.... 제발..." 뻐억 뻐억 뻐억


"제발 주인님, 뭐든지 할게요 ㅠㅠ 제발 살려주세요, 저 엉덩이로 뭐든 할게요 싸라면 싸고, 먹으라면 먹을게요 제발..." "진짜? 그럼 이거 넣을 수 있어?" 애널 플러그를 가져오는 주인 딱 봐도 직경 2cm는 되어보인다. "네 주인님 넣을 수 있습니다 넣을게요"
어쩔 수 없는 우리 마조 수연이는 엉덩이에 피멍이 들고, 불이 나는거 같아도 젖어버린 성기에 물을 이용해 항문과 애널플러그에 바른다. 그 과정에서 주인에게 음탕하다고 성기를 몇대 얻어맞았지만 엉덩이와 등에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강도다
"엉덩이에 플러그 밀어넣어" "네 주인님" 수연이는 끙끙대며 힘들어하지만 결국 밀어넣는데 성공했다 "유두랑 클리에 달아" 방울이 클립에 달려 있는 형태의 것을 3개 건넨다 "네 주인님" 클립에 집히는 고통에 얼굴을 찌푸린 수연이 그 즉시 뺨을 날리는 주인

"불만이야? 그냥 때려줘? 인상 안펴?" "죄송합니다 주인님,,, 웃겠습니다" 간신히 미소를 지어보이는 수연이 그러나 아픈 기색이 역력하다 "나가자, 옷 입어" "네?" 당황하여 되묻는 수연이 그러나 이내 실수를 깨닫고 다시 빈다 "죄송합니다 주인님, 입을게요"
"입는거야 당연한거고, 아직 교육이 덜 된거 같은데 발바닥 대. 자세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죽는거야" "네 주인님" 한대한대 강한 매질이 내려치며, 수연이의 발바닥에 강한 고통을 준다 비명을 지르면서도 수연이는 자세를 흐트리지 못한다
"젖꼭지 가져와" 뜬금없는 주인의 명령에 잠시 어리둥절한 수연이, 이내 등을 숙여 주인 손에 가슴을 바친다 "이 악물고 참아" 유두를 세게 비트는 주인, 수연이는 새어나오는 비명을 참지 못하고 울먹인다 "아아악 제발 그만, 그만요" "그만? 이게 반말쓰네? 아직 덜 혼났지?"


"잘못했어요 ㅠㅠ 너무 아파서 그랬어요 용서해주세요" "시끄럽고 다시 대" "꺄아악 으으" 젖꼭지를 가지고 노는 주인에 의해 자기도 모르게 정좌를 풀어버린 수연이, 깜짝 놀라 자세를 취하려 했지만 너무 늦어버렸다 "넌 역시 안 맞고는 안되는구나"
찰싹 찰싹 가슴에 떨어지는 손바닥과 그에 맞춰 흔들리는 수연이의 가슴은 이미 새빨개졌다. 지속되는 괴롭힘으로 수연이의 유두는 이미 발기되어 예민해졌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애액이 나와 바닥을 적시게 되었다. "맞으면서 또 적시네?"
"죄송해요 저도 모르게..." 부끄러워 하는 수연이 앞에 애액이 끈적하게 묻은 손가락을 보여주며 더 부끄럽게 만드는 주인, 수연이는 고개를 숙이고 눈도 못마주칠 정도로 부끄러워한다. "허락없이 흥분했으니, 알지? 자세" 수연이는 기저귀 자세를 취한다
"딱밤인데 자세 흐트리면 리셋이야, 자세 잘 잡고" "네 주인님" 따악 따악 조금은 둔탁한 소리와 함께 수연이의 이마가 찌푸려지기 시작한다. 딱밤은 그냥 맞아도 아픈데, 그걸 예민한 부위에 연속적으로 맞는 것은, 제법 힘든 일이다

따악 따악 계속되는 딱밤에 수연이는 어느새 다리가 반쯤 내려갔다. "아흑 잘못했어요... 더는 못하겠어요 제발" "쉬잇, 자세 흐트러졌으니 처음부터 맞는다. 그럼 몇대야?" "흐윽..." 우느라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수연이의 뺨을 갈기며 재차 묻는다 "몇대냐고. 안들려?"

"니가 제대로 안맞은지 오래됐지? 오늘 기어서 집 갈래? 대답 빨리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그러나?" "잘못했어요... 끄윽 대답 끄윽 잘할게요" "몇대야?" "30대요... 자세 잘 잡을게요" "시끄럽고 빨리 잡아" 다시 시작되는 딱밤, 수연이의 성기는 점점 새빨개진다
계속 울려퍼지는 수연이의 울음소리, 우는 모습마저도 예쁜 수연이지만 주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한다 "운다고 달라질거 같아? 나랑 만나면서 울어서 좋아진거 있어? 울지 말고 자세나 잘 잡아" "끄윽 흐윽 네... 주인님 훌쩍"

눈물을 흘리면서도 30대를 다 맞은 수연이는 어떤 불호령이 떨어질까 몰라 계속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예전에 다 맞았다는 안도감에 자세를 흐트렸다가 정말 죽도록 맞은 기억이 있어서 부끄럽고 아프지만, 꿋꿋이 자세를 잡는다
"이제 2번 자세로 " "네 주인님" 벽에 붙어있는 스티커에 입술을 대고 서있는 일명 2번 코너타임은 자연스럽게 허리와 엉덩이가 뒤로 빠지기에 더욱 부끄러운 자세다. 그러나 이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면 더 크게 혼날게 분명해서 수연이는 군말 없이 자세를 잡는다
어느새 10분째 허리도 아프고, 다리는 덜덜 떨리는 수연이에게는 한계에 다다르는 시간이다. 하지만 주인의 말이 있기 전까지는 움직이면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버티는 수연이다 "수연아, 이제 이리와" 다정한 주인의 부름에 본인도 모르게 눈물이 맺히는 수연이

오늘 하루종일 구르고, 맞고, 울면서 저도 모르게 서운한 마음이 쌓였지만, 다정한 부름 한 번에 사르르 풀린 수연이는 쪼르르 주인에게 달려간다 "오늘 뭐 반성했어?" "다신 연락 없이 보고 빼먹지 않을게요... 그리고 술자리도 허락받고... 끄윽 잘못했어요"
"그래 앞으로 안그럴거지? 오늘 많이 힘들었지?" "아니에요, 제가 잘못한거라... 흐윽" 따뜻한 말에 울음이 터진 수연이, 한참을 바닥에 꿇어앉아 눈물을 흘린다 잠시 후 조금 진정된 수연이는 주인에게 인사를 한다 " 주인님, 오늘도 교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연아 이리와서 엎드려" 침대에 얌전히 엎드린 수연이에게 차가운 물수건을 대며 열을 식혀주는 주인 "차가울거야, 얌전히 있어" "네, 주인님" 울긋불긋한 수연이 하체에 물수건으로 열을 식히고 연고를 발라준다

"누워있어, 따뜻한 물 가져다줄게" 하루 종일 운 수연이의 탈수가 걱정되어 물을 가져다주는 주인, 수연이는 그 모습에 안정감을 느낀다 "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이제 다 끝났어, 더는 안 혼낼거니까 긴장 풀어" 은연중에 경직되어 있던 수연이의 표정이 서서히 풀린다
"수연아, 앞으로는 거짓말하지 마. 알았지?" "네 주인님" 이렇게 하루가 도 저물어간다. 수연이는 온몸에 멍이 들고, 욱씬거리지만, 주인에게 용서받은것에 기뻐 헤실헤실 웃고있다. "배고프지? 밥 뭐 먹을래?" "주인님 드시고 싶은거 먹을게요"
"그래? 그럼 치킨먹을래?" ".... 네..." "ㅋㅋㅋㅋ 너 치킨 싫어하면서 뭐가 '네'야 피자 먹자" "네 ㅎㅎ 감사합니다" "시킬테니까 조금 더 쉬어" "저.. 주인님" "응?" "오늘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 말과 함께 수연이는 다시 무릎을 꿇고 부탁한다 "오늘 저를 사용해주세요"

"뭐야 ㅋㅋㅋㅋ 그냥 쉬어. 아파보이는데 뭐하러" 주인은 수연이의 몸을 생각해서 거절하지만 수연이는 다시 부탁한다 "안기고 싶어요... 제발" "네가 하겠다고 했다?" 평범한 연인이었다면 진작 이루어졌을 성관계가 수연에게는 애타게 빌어야만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수연이는 이런 차이에서 흥분을 느끼고,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는 중이다 "고양이 자세로" 수연에게는 체위 선택권 역시 없다. 그저 주인이 시키는대로 움직일 뿐이다 매 맞은 엉덩이가 마찰되는 고통이 엄청나지만, 수연이는 아픔을 참으며 주인에게 봉사한다
수연이와의 정사가 끝난 후, 음식을 시켜 먹는 주인, 수연이는 옆에서 눈치만 보고 있다 "뭐야 왜 안먹어? 입맛이 없어?" "주인님이 허락을 안해주셔서..." "ㅋㅋㅋㅋ 아까 먹으라고 했잖아. 먹어" 당분간은 주인의 허락을 받게 될 수연이는 이 과정에서 오히려 안정을 느낀다

---------------------------------------------------수연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소설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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